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민형

보험업계, '300억 상생기금'‥소상공인 보험료 지원

보험업계, '300억 상생기금'‥소상공인 보험료 지원
입력 2025-08-26 15:46 | 수정 2025-08-26 15:46
재생목록
    보험업계, '300억 상생기금'‥소상공인 보험료 지원

    권대영 부위원장, 보험업권 상생상품 활성화를 위한 협약식 [금융위원회 제공]

    보험업계가 소상공인과 서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3년간 3백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무상보험 가입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보험업계와 함께 소상공인의 경제적 회복을 돕기 위해 이른바 '상생 보험상품'의 무상가입을 지원하는 협약을 맺었습니다.

    '상생상품'으로는 우선 신용보험, 상해보험, 기후보험, 풍수해보험, 화재보험, 다자녀 안심보험을 비롯한 6개 상품이 선정됐습니다.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업계는 3년간 각각 150억 원씩 총 3백억 원의 기금을 마련해 보험료를 지원하고, 전국 17개 시·도와 함께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금융위는 올해 3분기 중에 첫 대상 지자체를 선정해 실무 작업반을 꾸리고, 내년 초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받아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