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국제영화제 포스터
부산영화제와 전주, 부천 등 8개 영화제 운영진이 참여한 국제영화제협의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영진위가 보조금 중복 지원을 막으면, 국내 영화제는 존립이 어렵다"며 "방침을 전면 재검토하고 영화제 보조금을 최소 2022년 수준으로 원상복구 해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앞서, 영진위는 기획재정부의 국가보조금 통합관리지침 개정에 따라, 영화발전기금도 다른 지방보조금과 중복 지원을 금지하도록 지침 개정을 추진해 왔는데, 영화제협의회는 "영화제 특수성을 외면한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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