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화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외화증권 투자 잔액은 지난 6월 말 현재 4천655억3천만달러, 약 645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분기 말과 비교하면 석 달 새 8.1%, 347억6천만달러가 증가했습니다.
투자자산 상품 중에서는 외국주식 증가 폭이 242억9천만달러로 가장 컸고, 외국채권도 91억9천만달러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미국 등 주요국 주가 상승으로 평가 이익이 발생하고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순투자가 확대되면서 외국 주식 투자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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