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건휘

2분기 기관 해외증권투자 348억 달러 증가‥미국 증시 호황 등 영향

2분기 기관 해외증권투자 348억 달러 증가‥미국 증시 호황 등 영향
입력 2025-08-29 14:55 | 수정 2025-08-29 14:55
재생목록
    2분기 기관 해외증권투자 348억 달러 증가‥미국 증시 호황 등 영향
    올해 2분기 국내 기관투자가의 해외 외화증권 투자잔액이 350억달러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외화증권 투자 동향에 따르면, 국내 주요 기관투자자 외화증권 투자 잔액은 지난 6월 말 현재 4천655억3천만달러, 약 645조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1분기 말과 비교하면 석 달 새 8.1%, 347억6천만달러가 증가했습니다.

    투자자산 상품 중에서는 외국주식 증가 폭이 242억9천만달러로 가장 컸고, 외국채권도 91억9천만달러 늘었습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미국 등 주요국 주가 상승으로 평가 이익이 발생하고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순투자가 확대되면서 외국 주식 투자가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