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부는 미국의 관세 부과 등 급변하는 통상 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 예산을 7천13억 원 확대하고, 특히 중소·중견 기업 지원을 위해 424억 원 규모의 긴급 바우처를 신설하는 한편, 6,005억 원을 무역보험기금에 출연해 조선업 등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로 했습니다.
석유화학·철강 등 글로벌 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산업 위기 대응을 위한 예산은 올해 52억 원에서 179억 원으로 늘렸고, 재생 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대전환 예산도 3천730억 원 늘려 1조 2천703억 원으로 편성했습니다.
내년도 산업부 예산안은 국회 상임위원회, 예결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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