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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필요시 추가 대출 규제"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필요시 추가 대출 규제"
입력 2025-09-02 17:30 | 수정 2025-09-02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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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 "필요시 추가 대출 규제"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가 "6·27 대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필요시 추가 대책도 즉각 시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자는 오늘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가계부채 관리에 일관되고 확고한 기조를 유지하겠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실거주 없이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투자해 수십억 원의 시세차익을 거뒀다는 논란에 대해서는 "해외 나갈 때 형편에 맞게 집을 2번 옮겼다"며 "현재 그 집에 살고 있고 평생 그곳에서 살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다만 "국민 눈높이에서 보면 비난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면서 "개발 정보를 입수한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야당 의원들은 이 후보자가 2005년과 2013년 두 차례 해외 파견 직전 강남 노후 재건축 아파트를 매입해 현재 시세 4, 50억 원에 달하는 아파트를 투기로 갖게 된 의혹이 있다고 지적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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