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국민 영화관람 활성화 지원 포스터 [연합뉴스/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지난 7월 25일 배포한 영화 관람료 할인권 450만 장 중 사용기한인 지난 2일까지 사용하지 않은 잔여분을 재배포하는 것입니다.
할인권은 멀티플렉스 영화상영관인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큐 등의 홈페이지와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독립·예술영화전용관, 작은영화관, 실버영화관 등에서도 할인권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할인권 사용률을 높이기 위해 결제 시 선착순 사용 방식으로 변경되며, 영화관별로 온라인 회원 쿠폰함에 할인권이 1인 2매씩 자동 지급됩니다.
각 영화관이 보유한 수량이 소진되면 할인은 종료되고, 회원 쿠폰함의 미사용 할인권도 자동 소멸 됩니다.
문체부와 영진위는 누리집과 앱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국민들에게 예매 방법을 안내하는 종합 안내 창구 전화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문체부는 "1차 배포 기간인 7월 25일부터 9월 2일까지 영화 상영관을 찾은 관객 수는 일 평균 약 43만 5천 명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7월 24일까지의 일 평균 관객 수 대비 약 1.8배 증가하는 등 할인권이 영화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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