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카드는 "침해사고에 따른 카드 부정 사용이 발생하면, '선 보상'을 통해 금융소비자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24시간 'ARS' 상담을 통해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을 문의할 수 있고, 카드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비밀번호 변경과 해외 거래 차단, 카드 재발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회원 탈퇴 관련 상담은 밤 10시까지 가능하고, 고객센터 상담원과 통화해 카드 미결제 잔액에 대한 설명을 먼저 들은 뒤 이뤄집니다.
롯데카드 측은 "이번 침해 사고로 심려와 불편을 드려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상금융거래 감시를 강화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