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티탭 [연합뉴스TV 제공]
원인별로 감전, 누전, 합선 같은 멀티탭 전기 사고가 173건으로 전체의 44%로 가장 많았고, 화재와 과열이 25%, 물리적 충격이 16.8%로 뒤를 이었습니다.
특히 피해가 발생한 안전사고 240건 중 열 살 미만 어린이가 겪은 멀티탭 안전사고가 115건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소비자원은 제품 소비전력이 멀티탭의 정격용량을 넘지 않도록 하고, 전원선이나 플러그가 무거운 물건에 눌리지 않도록 하라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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