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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이승연

광명 이어 서울 금천구서도 KT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 발생

광명 이어 서울 금천구서도 KT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 발생
입력 2025-09-05 21:54 | 수정 2025-09-05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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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 이어 서울 금천구서도 KT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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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광명시에서 KT 고객 수십 명이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를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선 가운데, 서울 금천구에서도 같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기 광명경찰서는 광명시뿐 아니라 인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사는 KT 고객들의 피해 신고도 추가로 들어오고 있다며,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가 5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KT 고객으로, 이들은 수십만 원이 빠져나가는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T는 "해킹 정황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자들의 스마트폰 개인 정보가 빠져나갔기에 휴대폰 소액 결제 범행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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