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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경찰서는 광명시뿐 아니라 인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사는 KT 고객들의 피해 신고도 추가로 들어오고 있다며,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자가 5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모두 KT 고객으로, 이들은 수십만 원이 빠져나가는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KT는 "해킹 정황은 확인된 바 없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피해자들의 스마트폰 개인 정보가 빠져나갔기에 휴대폰 소액 결제 범행이 일어날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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