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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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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YTN 대주주' 유진그룹 현장조사‥총수일가 부당지원 혐의

공정위, 'YTN 대주주' 유진그룹 현장조사‥총수일가 부당지원 혐의
입력 2025-09-08 15:57 | 수정 2025-09-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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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정위, 'YTN 대주주' 유진그룹 현장조사‥총수일가 부당지원 혐의

    구호 외치는 언론노조 조합원들

    공정거래위원회가 YTN 최대 주주인 유진그룹 총수 일가의 부당지원과 사익편취 의혹에 대해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공정위는 오늘 유진그룹 계열사인 유진기업 본사가 있는 유진빌딩에 조사관을 보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자료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과거 유진그룹 총수 일가가 세운 '천안기업'이 지난 2015년 자본금 2억 원 수준으로 750억 원대 유진빌딩을 매입한 과정에서, 유진기업과 총수익스와프, 이른바 'TRS' 계약을 맺어 유진기업의 보증을 받고 투자자들에게 돈을 빌린 과정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앞서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은 지난 6월 말, 유진그룹 총수 일가의 부당지원 행위와 사익편취 의혹을 공정위에 신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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