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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교류위원장 박진영 "K팝이 맞이한 기회 살리고 싶다"

대중문화교류위원장 박진영 "K팝이 맞이한 기회 살리고 싶다"
입력 2025-09-09 20:46 | 수정 2025-09-09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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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중문화교류위원장 박진영 "K팝이 맞이한 기회 살리고 싶다"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가 후배 가수들을 위한 실효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박진영 공동위원장은 오늘(9)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정부 일을 맡는다는 것이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로서는 부담스럽고 걱정스러운 일"이라면서도 "지금 K팝이 너무나특별한 기회를 맞이했고, 이 기회를 꼭 잘 살려야만 한다는 생각에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박 공동위원장은 2003년 무작정 미국으로 건너가 음반사들에 홍보자료를 돌릴 때부터 지금 이순간까지 본인의 꿈은 K팝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것"이라면서 "K팝을 통해 세계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중문화교류위원회는 한국 문화에 대한 세계적 관심이 높은 상황에서 음악·드라마· 영화·게임 등 대중문화 확산에 필요한 민관협업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신설된 위원회로,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 공동위원장은 대중문화교류 전략 수립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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