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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포드 등 16개 차종 4만380대 자발적 리콜

현대차·포드 등 16개 차종 4만380대 자발적 리콜
입력 2025-09-10 09:45 | 수정 2025-09-10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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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포드 등 16개 차종 4만380대 자발적 리콜

    리콜 대상 차량 [연합뉴스/국토교통부 제공]

    현대차와 포드, 벤츠 등 5개사 16개 차종에서 자발적 시정조치, 리콜이 이뤄집니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디앤에이모터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스텔란티스코리아에서 제작하거나 수입해 판매한 16개 차종 4만 380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이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포드 등 16개 차종 4만380대 자발적 리콜

    리콜 대상 차량 [연합뉴스/국토교통부 제공]

    현대차 팰리세이드 등 2개 차종 2만 7천656대는 보닛 잠금장치의 강건성 부족으로 오는 16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가고, 포드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5천984대는 안전띠 버클 고정 볼트 조립 불량이 발견돼 지난 5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앤에이모터스 UHR125 5천512대는 동력장치 내 교류발전기 홀센서의 제조 불량으로 오늘부터 시정조치를 합니다.

    벤츠 GLC 300 4MATIC 등 10개 차종 904대는 조향장치 부품 체결 불량으로 모레(12)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며, 스텔란티스 지프 랭글러 차종 324대는 원격 시동 안테나 케이블의 조립 불량이 드러나 지난 5일부터 시정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차량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 car.go.kr로 접속하거나 080-357-2500으로 전화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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