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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이 '최고 우리 술' 뽑는다‥해외 유통까지 지원

국세청이 '최고 우리 술' 뽑는다‥해외 유통까지 지원
입력 2025-09-11 17:09 | 수정 2025-09-1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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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세청이 '최고 우리 술' 뽑는다‥해외 유통까지 지원

    [국세청 제공]

    국세청이 수출을 원하는 국내 중소기업의 주류 중 최고를 뽑아 대기업과 함께 해외 현지 유통을 지원합니다.

    국세청은 중소기업 우수 주류를 발굴해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2025 K-술 어워드'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신청은 주류 단체나 협회, 국세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15일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특색있는 맛과 향을 지닌 중소기업의 다양한 주류를 세계시장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심사위원회는 국민심사단, 자문심사단, 기업심사단, 국세청 내부심사단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국민심사단은 총 40명으로 술에 관심이 많은 시민을 뽑아 위촉할 예정입니다.

    국민심사단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심사는 탁주·약주·청주류, 과실·맥주류, 소주류, 그 외 주류 등 총 4개 부문별로 이뤄지며, 선정된 주류는 국세청 인증마크를 부착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또, 대형유통사의 지원을 받아 해외 현지 매장 매대에도 진열되며.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 주류박람회의 '대한민국 K 술관'에 전시돼 수출 판로를 개척할 기회도 얻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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