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충권 의원실에 따르면 KISA는 지난 7월 해킹 정황을 포착해 LG유플러스와 KT, LG유플러스 외주 보안업체 시큐어키 등에 침해사고 신고를 안내했지만, 시큐어키만 신고를 했습니다.
KT와 LG유플러스는 '유출 사실이 확인되지 않는다'는 입장으로, 특히 LG유플러스는 "시큐어키를 통해 유출된 아이디, 패스워드로 현재까지 자사 서버에 침투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침해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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