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는 7월 21일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원인 규명 작업을 진행한 뒤, 보강토옹벽의 안전성과 손상 범위를 정밀하게 파악하기 위한 3차원 구조해석이 필요하다며 이에 따른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봤습니다.
권오균 사고조사위원장은 "사고 원인과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사소한 사항이라도 다각도로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며 "설계도서 검토, 지반 조사, 각종 구조해석 및 검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객관적으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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