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구조를 시추해 얻은 시료를 전문업체가 6개월간 정밀분석했으나, 회수 가능한 가스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6월 윤석열 정부의 발표 당시, 대왕고래의 가스포화도는 50~70%로 추정됐지만, 실제 탐사 결과 6.3%에 불과했습니다.
석유공사는 대왕고래 구조에 대한 추가적인 탐사는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지난 19일 마감된 동해 4개 광구에 대한 투자 입찰에서는 복수의 외국계 업체가 입찰에 참여했다고 석유공사는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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