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경제
기자이미지 김민형

8월 생산자물가 0.1% 하락‥'해킹 사태' SKT 요금 인하 영향

8월 생산자물가 0.1% 하락‥'해킹 사태' SKT 요금 인하 영향
입력 2025-09-23 09:19 | 수정 2025-09-23 09:20
재생목록
    8월 생산자물가 0.1% 하락‥'해킹 사태' SKT 요금 인하 영향
    지난달 'SK텔레콤'이 해킹 사태에 따라 통신 요금을 인하한 영향으로 8월 생산자물가가 소폭 내렸습니다.

    한국은행이 집계한 지난달 생산자물가지수는 120.12로, 7월보다 0.1% 내리며, 석 달 만에 하락세로 전환했습니다.

    농림수산품이 3.4% 높아졌고, 세부품목별로 배추가 35.5%, 시금치 30.7%, 조기 45.2% 등으로 큰 상승폭을 보였습니다.

    공산품과 전력·가스·수도는 7월 대비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전체 생산자물가지수 하락은 'SK텔레콤'이 해킹 사태에 따라 요금을 내리면서 이동통신서비스가 26.2% 하락한 영향이 컸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이동통신요금 인하가 없었다면 생산자물가지수는 7월보다 0.2% 상승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