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중소기업중앙회가 철강·알루미늄 제조 중소기업 600곳을 조사한 결과, 미국의 관세 부과 이후 이들 기업의 평균 매출은 13.7% 줄었습니다.
또 조사대상 기업의 63.6%는 향후 2년 안에 대미 수출 물량이 현지 기업 제품으로 대체될 것으로 예상했고, 6개월 안에 대체될 것으로 본다는 응답도 26.8%에 달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 83.7%가 완제품의 철강, 알루미늄 함유량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며 이 경우, 완제품 전체에 대해 50% 관세가 적용될 수 있어 피해가 더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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