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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김민형

캠핑용 에어매트 7개 중 2개, 폼알데하이드 기준치 초과

캠핑용 에어매트 7개 중 2개, 폼알데하이드 기준치 초과
입력 2025-10-01 12:30 | 수정 2025-10-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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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캠핑용 에어매트 7개 중 2개, 폼알데하이드 기준치 초과
    국내 시중에서 팔리고 있는 중국산 캠핑용 에어매트 7개 중 2개 제품에서 유해 물질인 '폼알데하이드'가 기준치 이상 검출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중국산 캠핑용 에어매트 7개를 가운데 2개 제품은 피부에 닿는 섬유 부분에서, 안전기준인 1킬로그램당 3백 밀리그램을 초과한 '폼알데하이드'가 검출됐습니다.

    '스위스알파인클럽'의 '아틀라스 트윈에어베드 퀸' 제품과 '쿠디'의 'PVC 에어매트 25' 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폼알데하이드'가 나왔습니다.

    '폼알데하이드'는 접착제나 세척제, 섬유제품에 넣는 첨가제로, 기준치를 초과하면 알레르기 접촉성 피부염이나 만성기관지염, 눈 점막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판매사인 주식회사 '이노뷰'는 소비자원에 "문제가 된 올해 1월 제조된 상품은 판매를 중지했고, 이미 판매된 제품은 교환하고 환불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판매사인 주식회사 '쿠디'도 올해 2월 이후 상품을 판매 중지했고, 문제가 된 제품은 교환하거나 환불하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도, 에어매트는 매트리스보다 상대적으로 푹신해 영유아의 경우 수면 중 질식 사고를 일으킬 수 있어 주의 표시가 필요하지만, 7개 중 3개 제품은 '3세 미만 사용 금지' 표시가 없거나 영어로 표시하고 있어 개선이 필요했습니다.

    다만 7개 제품 모두 외부의 힘에 쉽게 끊어지거나 찢어지지 않을 정도로 강도는 모두 양호했고, 배터리가 방전될 때까지 연속 작동시켜도 펌프 내부 과열 같은 이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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