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는 지난주보다 리터당 1.2원 오른 1천661.2원이었습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서울의 판매 가격은 전주 대비 0.76원 오른 1천722.9원, 가격이 가장 낮은 대구는 1.8원 오른 1천630.4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가는 전주 대비 2.1원 상승한 1천533.1원이었습니다.
이번 주 국제 유가는 중동 주요 산유국의 공급 확대 움직임 등으로 하락하면서 국제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9달러 하락한 77.6달러, 국제 경유 가격은 0.4달러 내린 90.1달러로 집계됐습니다.
국제 유가 변동은 통상 2~3주가량 차이를 두고 국내 주유소 가격에 반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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