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은행은 지난달 말 기준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천2백20억 2천만 달러로, 8월보다 57억 3천만 달러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5월 말 4천46억 달러로 약 5년 만에 최소 수준까지 줄어든 이후 넉 달 연속 증가세입니다.
외환보유액을 자산별로 보면 국채나 회사채 같은 유가증권이 3천784억 2천만 달러로, 122억 5천만 달러 늘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운용 수익이 늘고 분기 말 효과로 금융기관의 외화 예수금도 늘어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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