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0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은 리터 당 1천662.7원으로 지난주보다 0.5원 내렸습니다.
가격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제주로, 지난주보다 2원 내려 1천723.1원이고, 가장 싼 곳은 대구로, 0.4원 내린 1천633.2원을 기록했습니다.
상표별 가격은 SK에너지 주유소가 1천672.3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가 1천636원으로 가장 낮습니다.
경유 평균 판매 가격은 지난주보다 0.2원 오른 1천535.8원을 기록해,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번 주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 갈등 재점화 조짐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관련 미러 회담 추진 보도 등으로 하락했습니다.
대한석유협회는 국제 휘발유와 경유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보여 다음 주 국내 유가도 내릴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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