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화이트 해커로부터 내부자 계정을 관리하는 APPM 서버 해킹이 있었다고 통보받은 지 약 3달 만에 한국인터넷진흥원, KISA에 서버 해킹 피해 신고서를 제출했습니다.
앞서 미국 보안 전문 매체 '프랙'은 화이트 해커를 인용해 해커 집단이 LG유플러스 내부망에 침투해 서버 정보와 계정, 직원 정보를 빼돌렸다고 보도했습니다.
당시 LG유플러스는 자체 점검 후 사이버 침해 정황이 없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통보했지만, 이후 LG유플러스가 해킹 정황을 통보받은 뒤 관련 서버를 물리적으로 폐기해 흔적을 지우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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