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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자이미지 김건휘

한때 6% 급락했던 코스피, 2.85% ↓ 마감‥4,000선은 지켰다

한때 6% 급락했던 코스피, 2.85% ↓ 마감‥4,000선은 지켰다
입력 2025-11-05 16:00 | 수정 2025-11-05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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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때 6% 급락했던 코스피, 2.85% ↓ 마감‥4,000선은 지켰다
    코스피가 2.8% 넘게 내렸지만 4,000선은 지키면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 장보다 117.32포인트, 2.85% 하락한 4,004.42에 거래를 마치며 이틀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습니다.

    지난 8월 1일, 정부 세제 개편안에 대한 실망감에 증시가 126.03포인트 급락한 이래로 가장 큰 낙폭입니다.

    지수는 어제 장보다 66.27포인트 하락 출발한 뒤 4,000선을 내줬고 한때 3,867.81까지 밀려났지만, 종가 기준으로는 4,000선을 회복했습니다.

    삼성전자가 4.1% 급락해 10만6백원까지 내려왔고, SK하이닉스도 1.19% 하락해 57만9천원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밖에 최근 증시 상승을 주도했던 대형주들도 현대차 2.72%,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94%, HD현대중공업 6.88%, 두산에너빌리티 6.59% 등 급락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어제 장보다 24.68포인트, 2.66% 하락한 901.89에 장을 마치며 4거래일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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