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앱 개편 후 월평균 사용시간 22분 감소

지난 9월 카카오톡이 15년 만에 대규모 개편을 진행한 이후 월평균 앱 사용 시간이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데이터 분석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에 따르면 1인당 카카오톡 앱 월평균 사용시간은 지난 9월 약 700분에서 지난달 약 678분으로 22분 감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카카오는 지난달에 추석 연휴가 있어 이용 행태가 달랐고 실제 자신들이 갖고 있는 사용자 데이터와 많이 다르다며 오히려 개편 전보다 체류시간이 24분대에서 26분으로 증가했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