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데이터처가 오늘 발표한 '3분기 지역경제 동향'에 따르면 상품 소비를 뜻하는 소매 판매는 지난 3분기 전국에서 1년 전보다 1.5% 증가했습니다.
세종과 인천이 각각 8.8%, 5.5% 늘어나는 등 11개 시도에서 소매 판매가 증가한 반면, 나머지 6개 시도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서울은 면세점이 24.5% 급감하며 1년 전보다 소매 판매가 2.7% 줄었고, 제주와 전북도 각각 1.3%, 1%도 줄었습니다.
하지만 상품이 아닌 서비스 소비를 뜻하는 서비스업 생산은 서울의 증가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전국 서비스업 생산은 1년 전보다 3.1% 증가했는데, 서울은 도소매, 정보통신, 금융·보험 등이 호조를 보이면서 6.1% 늘었습니다.
광공업 생산은 전국에서 5.8% 증가했습니다.
충북, 경기, 광주를 비롯한 10개 시도는 반도체·전자부품, 전기장비 등의 생산이 늘면서 증가했고, 서울, 전남, 제주를 포함한 7개 시도는 기타 제품 제조업, 전기·가스업 등의 부진으로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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