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그룹은 올해 3분기까지 수출 실적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 가까이 늘어난 87조 8천억 원으로 집계되면서 4분기에도 같은 성장세가 이어질 경우 전체 수출액은 120조 원대를 달성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실적에는 SK하이닉스의 HBM 등 고부가 메모리반도체 수출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는데, 3분기까지 그룹 전체 수출액의 65%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까지 납부한 법인세는 4조 3천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배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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