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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준감위원장 "사업지원실 준법 문제 주의 깊게 지켜볼 것"

삼성 준감위원장 "사업지원실 준법 문제 주의 깊게 지켜볼 것"
입력 2025-11-25 16:42 | 수정 2025-11-2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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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 준감위원장 "사업지원실 준법 문제 주의 깊게 지켜볼 것"

    질문에 답하는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이찬희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이 이달 초 개편된 사업지원실에 대해 "이름보다는 운영이 중요하다"며 "준법 영역에서 문제가 되는 부분이 있을지 계속 주의 깊게 지켜보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삼성생명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아직 사업지원실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사업지원 TF를 사업지원실로 개편하고, 박학규 사장을 사업지원실장에 위촉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직원 개인정보 유출 논란에 대해선 "어떤 문제가 있는지 주의 깊게 바라볼 생각"이라며 "위원회에서 차기 안건으로 다뤄볼지 논의해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내부 전산 시스템 개선 작업 과정에서 임직원 주민등록번호와 인사고과 등 비공개 정보가 열람 권한이 없는 직원들에게 노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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