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재정부는 오늘 언론공지를 통해 "구 부총리가 내일 오전 10시부터 외환시장 등 최근 경제상황과 관련해 기자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례적으로 부총리 기자간담회가 하루 전에 잡힌 것은 그만큼 외환시장 상황이 주의를 요한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구 부총리는 지난 19일에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주요 외환 수급 주체와 협의해 환율에 과도한 불확실성이나 불안정성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기재부는 또 어제 한국은행과 국민연금,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의 해외투자 확대 과정에서의 외환시장 영향 등을 점검하기 위한 4자 협의체를 구성했다면서 첫 회의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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