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국회 본회의에서 2026년도 예산안 등에 관해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그제(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6년 예산안에는 이런 내용의 국고채·외평채 발행 계획이 담겼습니다.
내년 외화 외평채 발행 한도는 2009년 60억 달러 이후 17년 만에 최대 수준입니다.
대미투자 자금을 마련하고 외환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외화 외평채가 발행이 더 필요하다는 데 공감대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면 내년 국고채 발행 규모는 정부안 232조 원보다 6조 3천억 원 감액된 225조 7천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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