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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원장 후보자 "위원회 온전한 구성이 먼저"

방미통위원장 후보자 "위원회 온전한 구성이 먼저"
입력 2025-12-04 11:16 | 수정 2025-12-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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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미통위원장 후보자 "위원회 온전한 구성이 먼저"

    출근하는 김종철 방미통위원장 후보자

    김종철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위원장 후보자가 "조직의 행정 공백을 메우고 안정화하는 데 업무의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 첫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그동안 공백 상태였던 방미통위 위원회가 온전히 구성하는 것이 먼저"라며 "조직이 완성되면 국회를 통과한 방송3법 후속 조치에 나서겠다"고 말했습니다.

    1심 법원이 윤석열 정부 당시 YTN의 민영화 승인을 무효라고 판단한 데 대해선 "판결문을 검토한 뒤 대응 방안을 정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밝혔습니다.

    김 후보자는 "이재명 대통령이 구체적으로 자신에게 당부한 얘기는 없었다"면서도 "다만 대통령이 중립성과 독립성을 민감하게 생각하는 것 같고, 자신도 중립성·독립성을 충실히 지키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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