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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승객 비상구 무단 조작에 강경 대응 방침

대한항공, 승객 비상구 무단 조작에 강경 대응 방침
입력 2025-12-15 11:20 | 수정 2025-12-15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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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항공, 승객 비상구 무단 조작에 강경 대응 방침
    대한항공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비상구 무단 조작에 대해 강력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대한항공은 비상구를 무단 조작한 승객을 형사고발 하는 것은 물론, 실질적 피해가 발생한 경우 민사상 손해 배상을 검토하고, 해당 승객은 탑승을 거절하는 조치를 취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지난 4일 인천발 시드니행 대한항공 항공편에선 한 승객이 항공기 이륙 직후 비상구 손잡이를 조작해 승무원이 제지하는 등 최근 2년 동안 14건의 비상구 무단 조작 사례가 잇따랐습니다.

    항공보안법은 승객이 항공기 내에서 출입문과 탈출구, 기기를 조작해서는 안 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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