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선 삼척∼영덕 구간을 달리는 열차
국토교통부는 지난 1월 개통해 현재 ITX 마음이 운행 중인 강릉~부산 구간에 KTX 이음 열차를 총 6회 추가 신규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강릉역에서 부산 부전역까지 운행 평균 시간은 3시간 54분으로, 기존 ITX 마음 운행 시간보다 약 1시간 10분 줄어들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중앙선의 경우 KTX 이음 차량을 추가 투입해 청량리부터 부전까지 구간은 기존 하루 6회에서 18회로, 청량리-안동 구간은 18회에서 20회로 운행을 확대합니다.
아울러 그간 중앙선 KTX 이음이 정차하지 않았던 덕소, 북울산, 남창, 기장, 신해운대, 센텀역에도 일부 열차가 정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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