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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임소정

문체부 "K컬처 세계화" 예산 11% 증액‥뮤지컬 200억 늘려

문체부 "K컬처 세계화" 예산 11% 증액‥뮤지컬 200억 늘려
입력 2025-12-16 09:30 | 수정 2025-12-16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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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체부 "K컬처 세계화" 예산 11% 증액‥뮤지컬 200억 늘려
    문화체육관광부가 내년 예산 규모를 전년 대비 11.2% 늘린 7조 8,555억 원으로 확정하며 K컬처 세계화 의지를 다졌습니다.

    문체부는 문화예술 부문 2조 6,654억 원 중 'K뮤지컬 지원'에는 올해 31억 원에서 2백억 원 이상 늘어난 244억 원을 배정했으며, 이 중 160억 원을 대형 창작 뮤지컬을 개발하는 신규 사업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특히 완성작을 지원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해외 페스티벌 출품이나 현지 극장과 협업한 시범 공연 등 개발 단계에서부터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구조로 사업을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반면, 연극 분야 예산은 9% 가량 증가시켰고, 국립극장과 국립극단 등 국립단체 예산은 지난해 수준으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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