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체부는 문화예술 부문 2조 6,654억 원 중 'K뮤지컬 지원'에는 올해 31억 원에서 2백억 원 이상 늘어난 244억 원을 배정했으며, 이 중 160억 원을 대형 창작 뮤지컬을 개발하는 신규 사업에 투입할 계획입니다.
특히 완성작을 지원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해외 페스티벌 출품이나 현지 극장과 협업한 시범 공연 등 개발 단계에서부터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구조로 사업을 확장하기로 했습니다.
문체부는 반면, 연극 분야 예산은 9% 가량 증가시켰고, 국립극장과 국립극단 등 국립단체 예산은 지난해 수준으로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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