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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체질개선 추진‥부실기업 신속 퇴출, 연기금 진입 유도

코스닥 체질개선 추진‥부실기업 신속 퇴출, 연기금 진입 유도
입력 2025-12-19 18:52 | 수정 2025-12-1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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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닥 체질개선 추진‥부실기업 신속 퇴출, 연기금 진입 유도

    이억원 금융위원장

    정부가 코스닥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장심사와 상장폐지 기준을 재설계하고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 여건을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오늘 '코스닥 신뢰+혁신 제고 방안'을 발표하고, 상장 심사와 상장폐지 제도를 전면 재설계하기로 했습니다.

    인공지능·우주·에너지 등과 관련된 혁신기업의 경우 맞춤형 특례 상장을 도입하는 한편, 이렇게 상장되어도 5년의 유예기간 동안 본래 기술과 무관한 사업으로 전환하면 상장폐지 심사 대상에 포함됩니다.

    지난해 말 코스닥 전체 거래대금에서 기관이 차지하는 비중은 4.6%에 불과했는데, 금융위는 이에 기관투자자의 참여 확대를 위해 코스닥벤처펀드의 세제 혜택 한도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아울러 국민연금과 공무원연금 등 주요 연기금의 코스닥 참여 유인을 제고하기 위해, 기금 운용 평가 시 기준수익률에 코스닥 지수를 일정 비율 반영하는 방안도 내놨습니다.

    또 투자자 보호를 위해서 중복상장의 경우 세부 심사기준을 상장규정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코스닥 시장은 혁신·벤처기업의 요람인 만큼 우리 기업의 성장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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