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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입력 2025-12-21 17:28 | 수정 2025-12-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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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 3%대 첫 진입‥역대 최고
    올해 서울 아파트 월세 상승률이 정부 공인 시세로 3%대에 처음 진입해 연간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11월 서울 아파트 월세는 3.29% 올라 관련 집계가 시작된 2015년 이래 처음으로 연간 상승률 3%를 넘었습니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월세는 평균 147만 6천 원, 중위 월세는 122만 원에 달하며, 자치구별로는 송파구의 아파트 월세 상승률이 7.54%로 가장 높았으며, 용산구, 강동구, 영등포구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서울 전역이 규제 지역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10·15대책 발표 이후 이른바 '갭투자'가 원천 차단되자 전세 매물이 급감하면서 전세의 월세화가 가속화한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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