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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경제 2년 연속 3%대 성장‥남·북한 GDP 격차 59배

북한 경제 2년 연속 3%대 성장‥남·북한 GDP 격차 59배
입력 2025-12-23 13:42 | 수정 2025-12-2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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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경제 2년 연속 3%대 성장‥남·북한 GDP 격차 59배

    2025 북한의 주요통계지표 [데이터처 제공]

    지난해 북한 경제가 10%대 증가한 수출에 힘입어 2년 연속 성장했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 북한 주요 통계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의 실질 GDP 증가율은 3.7%로 지난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3%대 성장을 보였습니다.

    지난해 성장률은 지난 2016년의 3.9% 이후 가장 높은 수치로, 북·러 경제 협력 확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건설업이 12.3%, 광공업이 7.6% 성장한 반면 농림어업은 1.9% 감소했습니다.

    지난해 북한 수출은 3억 6천만 달러로 2023년보다 10.8% 증가했는데, 수입은 4.4% 줄어든 23억 4천만 달러였습니다.

    최대 수출 품목은 가발·신발·모자 등의 경공업 품목으로 전체 수출의 52.5%를 차지했고, 최대 수입 품목은 광물성 연료로 19.1%의 비중을 나타냈습니다.

    북한의 명목 국내총생산은 43조 7천억 원으로, 2천556조 9천억 원을 기록한 대한민국의 59분의 1 수준이었습니다.

    또 북한의 1인당 국민총소득은 171만 9천 원으로 1년 전보다 8.2% 늘었지만, 5천12만 원을 기록한 남한과 29.2배 격차를 보였습니다.

    북한 인구는 2천587만 명으로 5천175만 명인 남한의 절반 수준이고, 북한의 합계출산율은 1.60 명으로 남한의 0.75명보다 0.85명 더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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