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가 지난 9월 1일부터 내년 1월 13일까지, 이미 계약을 해지했거나 해지를 원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해지 위약금을 면제하고, 계속 KT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6개월간 매달 10GB 데이터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또, KT 고객들에게 로밍 데이터 50% 추가 제공, 온라인동영상서비스, OT 서비스 6개월 이용권, 커피와 영화 등 주요 멤버십 할인 혜택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KT는 전사 차원에서 보안관리 체계를 강화하며 외부 전문기관과 협력한 정기 점검과 모의 해킹도 상시 실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영섭 KT 대표는 "침해사고로 피해를 입은 고객 여러분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를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고객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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