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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위 "전신마비 후 두려웠는데"…아내 송지은과 여행 중 눈물 [소셜in]

박위 "전신마비 후 두려웠는데"…아내 송지은과 여행 중 눈물 [소셜in]
입력 2025-01-02 09:46 | 수정 2025-01-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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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박위가 아내 송지은과의 미국 여행 중 눈물을 흘린 사연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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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박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송지은과의 미국 여행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송지은과 카메라 앞에 나란히 앉은 박위는 돌연 눈물을 흘렸다. 그는 "다치고 나서 여행하는 게 되게 두려웠다. 화장실 때문이다. 배리어 프리 화장실이 많이 없다. 여기는 배리어프리다. 샤워도 턱 없이 할 수 있다"며 현재 투숙하고 있는 미국 호텔 화장실을 돌아봤다.

    이에 송지은은 눈물을 흘리는 박위를 달랬고, 박위는 "그냥 감격스러워서 그런 것 같다. 지금 이 순간순간이 기적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돌이켜보면 실패는 없는 것 같다. 삶을 살아가는 과정일 뿐이지, 내가 전신마비 됐을 때 휠체어도 처음에 혼자 이렇게 탈거라고 상상도 못했다"고 묵묵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유튜브 위라클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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