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모두가 슬프고 무거운 마음으로 맞이한 새해에 으레 했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신년 인사가 공허하고 거창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며 "돌이켜 보면 지난 해까지는 연말마다 기대에 부풀어 큰 목표와 계획들을 세웠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10kg 빼기, 돈 많이 벌기, 대박 나기 등 그러다 보니 시작도 전에 지쳐 제대로 도전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다"며 "그래서 올해는 거창한 계획은 없고 그냥 눈 앞에 있는 하루에 충실해보려 한다"고 전했다.
신아영은 "지난해 연말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라며 2024년 12월 29일 오전 9시 3분께 제주항공이 무안공항 활주로에 착륙을 시도하다가 공항 시설물(콘크리트 둔덕)과 충돌해 기체 대부분 화염에 휩싸이는 사고를 언급했다.
그는 "희망찬 새해라고 하기엔 여전히 현장에는 많은 위로가 필요하다고 한다. 꼭 큰 목표만 목표가 아니듯이 큰 금액이 아니어도 의미 있는 기부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면서 "다른 분들이 쾌척한 금액에 비하면 너무 약소하지만 이렇게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혹시 저처럼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하고 망설였던 분들 천원단위부터 가능하고, 절차도 간편하더라"며 "새해에는 조금 더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란다. 2025년 회복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얘기했다.

돌이켜 보면 지난 해까지는 연말마다 기대에 부풀어 큰 목표와 계획들을 세웠던 것 같네요. 10 키로 빼기, 돈 많이 벌기, 대박 나기, 등. 그러다 보니 시작도 전에 지쳐 제대로 도전조차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올 해는 거창한 계획은 없고, 그냥 눈 앞에 있는 하루에 충실해보려 합니다.
지난 해 연말 너무나도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습니다. 희망찬 새해라고 하기엔 여전히 현장에는 많은 위로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꼭 큰 목표만 목표가 아니듯이 큰 금액이 아니어도 의미 있는 기부가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분들이 쾌척한 금액에 비하면 너무 약소하지만 이렇게라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혹시 저처럼, “얼마나 도움이 되겠어…”하고 망설였던 분들 천원단위부터 가능하고, 절차도 간편하더라고요.
새 해에는 조금 더 주변을 돌아볼 수 있는 우리가 되길 바랍니다. 2025년 회복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iMBC연예 장다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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