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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 논란’ 박성훈, 결국 드라마 하차 [공식]

‘AV 논란’ 박성훈, 결국 드라마 하차 [공식]
입력 2025-01-11 20:56 | 수정 2025-01-11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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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성훈이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서 하차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1일 오후 박성훈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와 ‘폭군의 셰프’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이 논의 끝에 박성훈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박성훈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 콘셉트의 AV 표지를 게재했다가 황급히 삭제해 논란이 된 바 있다. 당시 소속사는 “박성훈이 SNS 메시지를 확인하다 실수로 업로드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여론은 더욱 나빠졌다. 자신의 기기에 저장된 사진을 올린 것이라는 추측이 빗발친 것. 이에 소속사가 “전달받은 사진을 회사 담당자에게 재전달하는 과정에서 SNS에 게재된 것”이라고 재차 해명했다.

    박성훈은 지난 8일 iMBC연예와 진행된 ‘오징어 게임’ 시즌2 관련 인터뷰에서 “크나큰 실수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함과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어 “일각에서는 부계정으로 사진을 올리려다가 실수한 것 아니냐는 말씀이 있다. 부계정을 갖고 있지도 않다. 본계정 하나뿐”이라고 강조했다. 문제가 된 AV 영상을 본 적도 없다는 것.

    한편, 박성훈은 자신이 게재한 AV의 원작인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특전사 출신 트랜스젠더 조현주 역으로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호평을 받았다. 차기작은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였지만, 결국 출연이 무산됐다.


    iMBC연예 김혜영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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