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은정 "母 49재 막재 전날, 수상 소식 전할 수 있어 감사"

티아라 출신 배우 함은정이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12일 함은정은 SNS에 "엄마 핸드폰 사진첩에는 시상식에 참가할 때마다 제 얼굴을 찍어놓은 사진, 영상들이 있어서 직접 보시면 좋았을 걸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분명 지켜보셨을 거라 생각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함은정은 "엄마의 49재 막재 전날, 이렇게 기쁜 소식을 엄마께 알려드릴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라고 하며 "우수상과 베커상을 수상할 수 있던 건 도와주신 분들 덕이다"고 했다.

이어 그는 "소감 때 말하지 못했던 항상 예쁘게 해주는 우리 수지팀 분들께도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는 회사 분들께도 감사하다. '수지맞은 우리' 팀 분들과 선생님, 선배님, 동료 배우분들께도"라고 하며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함은정은 '2024 KBS 연기대상'에서 KBS1TV '수지 맞은 우리'로 일일드라마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iMBC연예 백아영 / 사진출처 함은정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