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iMBC 연예
기자이미지 iMBC 연예

김민경 "첫 드라마 주연, 두려움 컸는데…너무 행복한 시간"(코드네임B)

김민경 "첫 드라마 주연, 두려움 컸는데…너무 행복한 시간"(코드네임B)
입력 2025-01-14 11:36 | 수정 2025-01-14 11:36
재생목록
    코미디언 김민경이 숏폼 드라마 주연으로 나선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GB성암아트홀에서 '펄스픽 론칭 미디어데이 2025'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배우 차선우, 지우, 송병근, 데니안, 김기현, 윤현민, 정혜성, 김민경과 이정섭, 이홍래 감독, 안용진 제작사대표가 참석했다.

    펄스픽은 숏폼 콘텐츠의 대중화와 웰메이드 작품 제공을 목표로 하는 숏폼 콘텐츠 플랫폼이다. 드라마, 예능, 영화 등 다양한 장르의 신규 작품들을 매주 수요일마다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 숏폼 콘텐츠의 대중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이날 행사에선 코미디언 김민경이 주연으로 나선 숏폼 드라마 '코드네임B: 국밥집요원들'(이하 '코드네임B)이 소개됐다. '코드네임B'는 기억은 잃었지만 몸이 기억하는 전투 능력으로 동네의 평화를 지키고 있는 코드네임B(김민경 분)와 그녀의 머릿속에 잠들어 있는 비밀 자금 코드를 알아내야하는 언더커버 요원들이 말아주는 코믹 첩보 액션물. MBC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을 공동 연출한 이창우가 메가폰을 잡았다.

    김민경은 주연을 맡은 소감에 대해 "처음엔 내가 과연 할 수 있을까 두려움이 많았는데, 대본 리딩에 갔을 때부터 현장까지 갔을 때 너무 좋은 분들이 같이 해주셔서, 내 긴장을 많이 풀어주기도 하시고 우리끼리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너무 즐거운 추억을 만든 여행에 다녀온 기분"이라고 밝혔다.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김민경은 "보통 코미디는 오버하는 연기를 하는데, 이곳 연기는 자연스럽게 해야 해서 힘을 빼는 게 힘들더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난 대표적으로 힘이 센 사람 아닌가. 모든 걸 할 때 힘을 주는 스타일인데, 최대한 힘을 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선 '그놈이 돌아왔다', '노인을 위한 MZ는 없다', '올 오어 낫띵: 이혼전쟁'이 소개됐다.



    iMBC연예 백승훈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