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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 수 없는 비밀' 신예은 "첫 영화 데뷔, 엔딩 크레딧에 이름 뜨는거 너무 좋아"

'말할 수 없는 비밀' 신예은 "첫 영화 데뷔, 엔딩 크레딧에 이름 뜨는거 너무 좋아"
입력 2025-01-14 16:46 | 수정 2025-01-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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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일 오후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서유민 감독,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이 참석해 영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신예은은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음악을 다룬 영화로 첫 영화 데뷔를 한다는게 너무 좋았다. 원작을 너무 좋아하는 사람으로 어떻게 재탠생될지 설레는 마음으로 참여했다."고 작품 참여의 이유를 밝혔다.

    신예은은 "사랑하는 눈빛과 시선에 설레면서 영화를 봤다. 둘의 관계를 방해하는 기분이어서 살짝 눈치가 보였지만 저도 저만의 상황과 감정이 있기에 제 캐릭터를 진심으로 응원하면서 봤다"며 감상 후기를 남겼다.

    신예은은 "사랑은 타이밍이다"라고 영화를 정의하며 "관객의 시선에서 바라봤는데 가족, 친구, 연인 관계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잘 표현해야겠다는 교훈을 받았다. 주벼에 소중한 사람과 함께 영화 보시면 저와 같은 걸 느낄수 있을 것"이라며 덧붙였다.

    어릴떄 바이얼린을 배웠다는 신예은은 "악기와 친한 편이어서 악기를 처음 잡았을때 거부감은 없었다. 비브라토, 활을 잡는 것에서 자신이 있었고 주변에 음악하는 사람이 많아서 촬영 당일 아침에 영상통화 틀어놓고 연주하는 걸 봐달라고 하며 고쳐갔다. 오케스트라 씬 촬영하면서 다 전공자들인데 하루종일 촬영했는데 그 시간동안도 계속 도와주고 음악하시는 선생님께 따로 레슨도 받았다"며 연기를 위해 신경 쓴 부분을 이야기했다.

    첫 스크린 데뷔인 신예은은 "너무 좋은 감독과 따뜻한 언니오빠와 함께여서 영광이었다. 모든게 신기한 떨림이다. 무엇보다 마지막에 제 이름이 뜨는게 너무 기분이 좋아서 끝나고 지인들에게 자랑도 했다."며 신인다운 소감을 밝혔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로 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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