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iMBC 연예
기자이미지 iMBC 연예

'음주운전' 진예솔 "1월 11일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맞이해" [소셜in]

'음주운전' 진예솔 "1월 11일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맞이해" [소셜in]
입력 2025-01-15 14:40 | 수정 2025-01-15 14:41
재생목록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배우 진예솔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진예솔은 15일 "지난 1월 11일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을 맞이했다"라며 "나를 아껴주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최근 많은 일들을 겪으며, 천천히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다"라며 "돌아보면 부족했던 나를 끝없이 믿어주신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이제는 평생 함께 할 짝꿍까지, 많은 분들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때로는 나의 미숙함과 이기심으로 상처를 드린 적도 있었고, 중요한 순간에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들도 있었던 것 같다"라며 "그 모든 순간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시작과 함께 더 따뜻한 마음과 성숙한 모습으로 내 곁에 계신 분들을 아끼고 사랑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진예솔은 지난 2023년 6월 술에 취한 채 서울 송파구와 강동구 올림픽대로를 타고 하남 방향으로 달리다 가드레일을 두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후 고덕동 부근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중 운전석에서 잠든 채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진예솔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한편, 진예솔 드라마 '당신은 선물', '비켜라 운명아', '찬란한 내 인생', '오늘의 웹툰'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
    iMBC 연예뉴스 사진
    다음음 진예솔 글 전문이다. 지난 1월11일.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을 맞이했습니다. 저를 아껴주시고 사랑으로 품어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근 많은 일들을 겪으며, 천천히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갖을 수 있었습니다. 돌아보면 부족했던 저를 끝없이 믿어주신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이제는 평생 함께 할 짝꿍까지, 많은 분들의 사랑이 아니었다면 오늘의 제가 있을 수 없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때로는 저의 미숙함과 이기심으로 상처를 드린 적도 있었고, 중요한 순간에 충분히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들도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모든 순간들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새로운 시작과 함께 더 따뜻한 마음과 성숙한 모습으로 제 곁에 계신 분들을 아끼고 사랑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추운 겨울 날 축복과 사랑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소중한 마음 오래오래 간직하며 보답하겠습니다.

    진예솔 드림.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진예솔 SNS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