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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무슨 죄 있다고…" 최준용 분노→아내는 대성통곡 [소셜in]

"윤석열 무슨 죄 있다고…" 최준용 분노→아내는 대성통곡 [소셜in]
입력 2025-01-16 08:55 | 수정 2025-01-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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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최준용이 윤석열 대통령 체포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그는 평소 윤 대통령 지지 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온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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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최준용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아내와 함께 수십분 간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앞서 이날 오전 공조수사본부는 내란 우두머리 등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 체포했다. '12·3 비상계엄 사태'가 발생한 지 43일 만이다.

    최준용은 "우리가 대통령을 끝까지 지켜드릴 것"이라며 "가게에 있다가 어느 정도 정리가 되면 과천으로 달려가겠다. 이렇게 된 것 여러분과 끝까지 후퇴하지 않고 전진해나갈 생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 대통령이 무슨 죄가 있다고, 아침에 어머니가 전화하셔서 '우리 대통령이 무슨 죄를 지었냐고 잡혀가냐'며 안타까워하셨다. 다들 같은 마음이실 것"이라고 전했다.

    나이 15세 연하 아내 한아름은 오열했다. 최준용은 "우리 아내도 운다. 나도 눈가에 이슬이 맺히는 거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최준용은 과천 공수처에 커피차를 보내 윤 대통령을 응원할 계획이었다고. 하지만 이후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금일 진행하려던 커피차 이벤트는 장소가 마땅치 않아 취소됐다. 추후에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최준용은 지난 1992년 SBS 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다. 드라마 '야인시대'. '아내의 유혹'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최준용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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