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려" 리쌍 길, 수술 받는다…무슨 병이길래 [소셜in]

힙합 듀오 리쌍 출신 가수 길이 수술대에 오른다.


21일 길은 자신의 SNS에 "최신유행 루즈핏"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길은 병원복 차림으로 병실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 해시태그로 '병원', '수술', '별거 아냐', '떨려'를 올리며 수술을 앞둔 심경을 간접적으로 전했다.

길은 지난 1997년 그룹 X-Teen 객원멤버로 데뷔했다. 이후 '허니 패밀리'를 거쳐 '리쌍'에서 래퍼 개리와 활동했다. '내가 웃는게 아니야', '광대', '발레리노', '나란 놈은 답은 너다' 등의 히트곡을 냈다.

2014년 음주운전 적발 뒤 출연 중이던 모든 예능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2017년 음주운전 단속에 재차 적발되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 '빛나리 길성준'으로 구독자들과 소통 중이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길 유튜브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