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바로크 미술의 포문을 연 이탈리아 3대 천재 화가 ‘카라바조’!
사형 선고로 인한 도피 생활 속에서도 수많은 명작을 완성한 이탈리아 화가 ‘카라바조’를 조명한 아트 시네마 '카라바조의 그림자'는 ‘카라바조’의 남다른 작품 세계와 생애를 영화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문제아’, ‘악마의 재능’ 등의 수식어에 가려진 ‘카라바조’의 다채로운 모습을 드러내는 데에 집중한다. 특히 영화는 그의 대표작 [성모의 죽음] 탄생 비하인드를 드라마틱하게 포착, 교황청과의 대립에도 불구하고 매춘부, 빈민 등 보통 사람들의 현실을 그리며 자신만의 길을 개척했던 ‘카라바조’의 독보적인 작품관을 전한다.

#2 [메두사], [승리하는 아모르],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의 회심]…
'카라바조의 그림자'는 [메두사], [승리하는 아모르],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의 회심], [성 마태오의 소명]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거장 ‘카라바조’의 대표작을 생생히 담아내며 눈길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영화는 ‘카라바조’가 창시한 테네브리즘 화법을 연출 방식으로 적극 활용, 빛과 어둠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장면에 입체감과 우아함을 가미한다. 이는 마치 ‘카라바조’가 완성한 한 폭의 회화를 감상하는 듯한 경험을 선사하며, 영화와 미술을 아우르는 파인아트 시네마로 관객들을 물들일 전망이다.

#3 '존 윅' 시리즈 빌런과 세계 3대 영화제 석권 배우의 만남?!
'존 윅' 시리즈 빌런으로 탄탄한 연기력을 입증한 배우 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는 '카라바조의 그림자'에서 주인공 ‘카라바조’로 변신, ‘카라바조’의 그림을 향한 순수한 열정과 고뇌를 섬세히 묘사하며 몰입감을 더한다. '몽상가들'(2005), '작은 아씨들'(2020) 등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프랑스 국민 배우 루이 가렐은 교황의 명에 따라 비밀리에 ‘카라바조’를 쫓는 ‘그림자’ 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극에 긴장감을 선사한다. 세계 3대 영화제 연기상을 석권한 배우 이자벨 위페르는 ‘카라바조’의 후원자 ‘콜론나 후작 부인’으로 열연, 그만의 묵직한 존재감을 바탕으로 서사의 밀도를 높임으로써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한편, '카라바조의 그림자'는 개봉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모션까지 예고해 화제를 불러 모은다. 먼저, 개봉일인 1/22(수)부터 CGV 및 롯데시네마, 유수 일반·예술 극장에서는 영화에 등장하는 ‘카라바조’의 대표작 [메두사]와 [승리하는 아모르]를 활용한 명화 포스터를 비롯해 2차 포스터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가 진행된다. CGV 에서는 1/25(토)부터 '카라바조의 그림자' 마그넷을 증정하는 주말 현장 이벤트를 함께 진행,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굿즈로 관객들의 여운을 높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영화는 메가박스와 아트나인에서 전시 [빛의 거장 카라바조 & 바로크의 얼굴들] 입장권을 증정하는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카라바조’를 비롯해 바로크 미술의 거장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할 전망이다.
iMBC연예 김경희 / 사진출처 ㈜영화사 진진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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