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iMBC 연예
기자이미지 iMBC 연예

주지훈 "넷플릭스 '킹덤3', 언제 또 하냐고요?" [인터뷰M]

주지훈 "넷플릭스 '킹덤3', 언제 또 하냐고요?" [인터뷰M]
입력 2025-01-28 09:01 | 수정 2025-01-28 09:01
재생목록
    배우 주지훈이 '킹덤3' 제작 여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최근 주지훈은 iMBC연예와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연출 이도윤) 관련 인터뷰를 진행했다.

    '중증외상센터'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유명무실한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다. 기발한 전개로 큰 사랑을 받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주지훈은 불의에 굴하지 않는 천재 외과의사 백강혁 역을 맡았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라면 전쟁터도 마다하지 않는 그의 범상치 않은 행보와 숨겨진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중증외상센터' 이전에, 넷플릭스 '킹덤' 시리즈로 큰 사랑을 받았던 주지훈. 지난 2019년 공개된 '킹덤'은 국내 시청자들에게 넷플릭스 작품의 인지도와 화제성을 각인시킨 개국공신으로 평가받는 작품이었다.

    다시 넷플릭스에서 작품을 선보인 소감에 대해 주지훈은 "다들 '킹덤3' 언제하냐는 얘기밖에 안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배우 입장에서는 이럴 때 좋다. '신과함께' 시즌3과 4는 언제 하냐고 묻는 분도 계신데 작품을 보고 싶다는 얘기 아닌가. '이창을 다시 보고 싶어요'가 아니라 '킹덤'을 보고 싶어요'라는 말들이 좋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제작 여부에 대해선 "작가님이 다른 걸 작업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번 작품 '중증외상센터'를 위해선 갖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주지훈은 "작품은 만화로 볼 때 괜찮은데, 3D로 옮겼을 때 어떻게 나올까 하는 제작진의 고민이 정말 많았다. 스트레이트로 10시간 넘게 회의까지 했다. 쉴 때도 계속 토의를 했다. 사람을 살리는 장면을 극적 쾌감을 주면서 보여준다는 게 정말 어렵다"고 혀를 내둘렀다.

    메디컬 활극 '중증외상센터'는 지난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iMBC연예 백승훈 / 사진출처 넷플릭스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