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희제는 "설 명절 기간 동안 우리 가족은 일본으로 여행을 떠났다"면서 "나의 가장 사랑하는 언니 서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우리 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생에 그녀의 동생으로 함께하며 서로 의지할 수 있었던 것은 내게 큰 축복이었다"라며 "영원히 감사하며 깊이 그리워할 것이다. 편히 쉬길 바란다. 잘가, 영원히 사랑하고 기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해 iMBC연예는 구준엽 측에 연락을 취했지만 닿지 않았다.


앞서 서희원은 지난 1월 말, 대만 유명 영화인이 개최한 파티에 남편 구준엽과 동반 참석해 건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갑작스럽게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큰 충격을 안기고 있다.
한편, 서희원과 구준엽은 지난 2000년대 초반 교제했으나 결별했다. 이후 서희원은 2011년 재벌 2세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2021년 이혼했고, 2022년 구준엽과 재혼해 큰 축하를 받았다.
iMBC연예 장다희 / 사진출처 서희원 개인 계정 / ※이 기사의 저작권은 iMBC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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